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김혜성, 세 번째 2루타로 다시 3할(종합)
연합뉴스
2026.05.02 12:18
수정 : 2026.05.02 12:18기사원문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김혜성, 세 번째 2루타로 다시 3할(종합)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타점과 득점을 뽑지는 못했으나 시즌 타율은 0.298(114타수 34안타)로 조금 올랐다.
7번 타자 중견수로 출장한 이정후는 2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서 탬파베이 좌완 선발 셰인 매클레너핸의 을 상대로 2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건드렸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 다시 배트를 잡은 이정후는 매클래너핸의 152.6㎞ 낮은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안타로 1사 1, 3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자 헤라르 엥카르나시온이 병살타를 쳐 득점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수에서 6-5로 앞섰으나 0-3으로 패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최하위인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에 빠졌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7)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방문경기에서 경기 중반 대타로 교체 출전해 2루타 한 방을 터뜨렸다.
다저스가 2-4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세인트루이스 불펜 투수 조지 소리아노의 154㎞ 직구를 쳤으나 유격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7회말 수비부터는 2루수를 맡은 김혜성은 9회초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나서 시원한 안타를 날렸다.
세인트루이스 맷 스밴슨의 157㎞ 빠른 공을 때린 김혜성은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하지만 후속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경기가 끝났다.
올 시즌 세 번째 2루타를 치며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은 타율을 0.304(56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2-7로 패한 다저스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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