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즐겨 먹는데"…의사들이 꼽은 '암 부르는 한식'은?

뉴시스       2026.05.03 03:30   수정 : 2026.05.03 10: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가공육이 많이 들어간 부대찌개와 염분이 높은 젓갈이 암을 부르는 한식으로 지목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암 환자의 식단 관리와 관련해 의료진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피해야 할 음식이 공개됐다.

29일 유튜브 '똑똑한스푼'에 출연한 상형철 한의사는 암 환자들이 피해야 할 음식 종류 세 가지를 언급했다.

첫 번째는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이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결국 염증을 증가시키고 대사 균형을 무너뜨린다.

다음은 튀김, 패스트푸드 등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이다. 이 음식들의 지방은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린다. 마지막은 가공육과 인스턴트 식품이다. 방부제와 각종 인공 첨가물이 들어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리 식단에서 예시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영석 제암의원 원장은 "한국인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며 대표적으로 "부대찌개와 젓갈을 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부대찌개에는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이 다량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국물의 염도 역시 높아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육가공식품은 세계 암 학회에서 지정한 1급 발암 물질"이라며 가장 경계해야 할 음식이라고 했다.
아울러 부대찌개뿐만 아니라 다른 찌개류와 국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젓갈류 등 염장 음식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원장은 "젓갈류는 참 나쁜 음식"이라며 "염장할 때 소금을 많이 뿌리는데 그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나온다"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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