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중소벤처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5.03 15:24
수정 : 2026.05.03 15:31기사원문
4STEP 체계로 기업 성장 전 과정 지원
'CES 2026' 해외 진출 및 수출 성과
K-water는 중소기업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4STEP 지원체계(창업→실증→기술개발→판로개척)'를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동반성장의 외연도 넓혔다. 올해 CES 2026(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는 21개 혁신기업과 함께 'K-water관'을 운영하며 국내 물산업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수출·투자 상담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4STEP 지원체계를 거친 기업들은 2025년 말 기준 총 4371억원의 누적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윤석대 사장이 지난 28일 대전 본사에서 CES 2026 참가기업 간담회를 갖고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앞서 K-water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국내 혁신 물기업 21개사와 함께 'K-water관'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기술과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기업 중 7개사는 최고혁신상 등 성과를 거뒀고, 현장에서는 520건, 약 8900만달러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기업의 성장은 기술뿐 아니라 실증과 판로, 제도 연계가 함께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지원을 강화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관협력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도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K-water는 2023년부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해 혁신기업과 함께 물관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로상을 받았으며, 협업 스타트업은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상생 역할을 강화하고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평가는 전체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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