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HPV 예방접종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지원 확대
연합뉴스
2026.05.04 09:54
수정 : 2026.05.04 09:54기사원문
군산시, HPV 예방접종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지원 확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여성 청소년 및 저소득층 여성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접종 대상이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포함되면서 남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내종양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백신은 HPV4가 백신이며 접종 횟수는 첫 접종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15세 이전에 시작할 경우 첫 접종 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5세 이후 접종 시 3회 접종한다.
김경례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HPV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다"며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HPV 감염으로 인한 각종 질환과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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