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제2공항 조기 추진"

뉴스1       2026.05.04 11:52   수정 : 2026.05.04 11:52기사원문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고기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64)이 4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고 예비후보는 앞으로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어깨띠·표지물 착용·소지, 공약집 1종 판매, 후원금 모금 등을 할 수 있다.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는 지금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공항, 산업, 교통, 보상, 복지까지 연결된 종합 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판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국토교통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기 추진과 항공 특성화 대학 설립 △4·3 재산 피해 보상 확대와 실질적 지원 강화 △마사회,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인 고 예비후보는 토평초등학교와 서귀포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경찰행정학 학사·공안행정학 석사,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제38기 간부 후보생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서울특별시경찰청 자치경찰차장, 제주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고 예비후보는 2023년 9월 당시 김기현 지도부의 인재 영입 1호로 국민의힘에 입당해 이듬해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서귀포시)에 출마했다가 낙마했다. 지난해 8월부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지내다가 지난달 30일 사퇴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