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본격 추진

뉴스1       2026.05.04 13:42   수정 : 2026.05.04 13:42기사원문

곡성군이 5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곡성군 제공)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5월부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중동전쟁 이후 전개 중인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의 후속 조치로, 일회용 플라스틱 잔이 주된 배출 원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가 핵심 과제로 설정됐다.

군은 청사 내 작은 실천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 같이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청사 운영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개인용 컵과 텀블러, 다회용 컵 사용 의무화 △회의 및 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내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 컵 반입 자제 및 금지 △민원인용 다회용 컵 비치·활용 등이다.

군은 개인용 텀블러는 개인이 마련하고, 다회용 컵이나 청사 내 비치용컵, 민원인용 다회용 컵 준비를 위해 전남도에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


군은 정책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도 함께 강화한다.

매월 1회 이상 부서별 1회용품 사용 여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실천 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를 공개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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