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암환자 추억 쌓아준 충남대병원

뉴스1       2026.05.04 14:22   수정 : 2026.05.04 14:22기사원문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연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충남대병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항암병동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병동에 환아와 보호자가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풍선아트 공연자를 초청해 환아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했다.

의료진은 간식이 담긴 선물상자로 환아 한 명 한 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치료 일정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치료 중에도 부담 없이 병동 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환아와 보호자들은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임연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오늘 하루가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환아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은 전문적인 치료와 더불어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충청권역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이다. 지역 내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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