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이상고온→건조…광주·전남 4월 날씨 '변덕'
뉴스1
2026.05.04 16:01
수정 : 2026.05.04 16:01기사원문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비 내린 뒤 이상 고온, 이어진 건조'
극심한 기온 변화와 잦은 강수 등 4월 한 달간 광주와 전남의 기상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보다는 0.7도 상승했다.
특히 4월 중순 평균기온은 15.7도로 역대 최고치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상층에 발달한 강한 고기압성 순환에 따른 이상 고온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강진(27.2도)과 장흥(26.7도), 완도(25.7도)에서는 일 최고기온 극값을 새로 쓰기도 했다.
하순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사흘 만에 일 평균기온이 19.5도에서 13도로 6.5도 떨어졌다.
강수일수는 11.1일, 강수량은 144.5㎜로 평년보다 많았다. 다만 강수가 주로 상순에 집중돼 하순에는 건조한 경향을 보였다.
정현숙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잦은 강수, 이상 고온, 건조 경향이 나타나며 변화가 큰 날씨를 보였다"며 "여전히 건조 경향이 남아있어 산불 등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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