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 만에 잡혔다"…도주 시도하다 다리 꼬여 '쿵', 절도범의 최후
파이낸셜뉴스
2026.05.05 05:00
수정 : 2026.05.05 0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업을 마친 식당에 잠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나려던 범인이 불심검문을 피해 도주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야간에 길거리를 배회하던 A씨는 영업을 종료한 식당을 발견하고 창문으로 무단 침입했다.
그는 가게 안을 살펴보더니 포스기를 열어 현금을 훔치고 현장을 이탈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불심검문을 실시했다.
검문 과정에서 A씨를 발견한 경찰은 범행 시간대의 행적과 신원 확인에 나섰고, 경찰의 추궁을 받은 A씨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몸을 돌려 도주를 시도했다.
그러나 급하게 도주를 하려던 A씨는 순간 균형을 잃어 바닥에 넘어졌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경찰이 체포에 성공했다. 신고를 받은 지 약 1시간 만, 범인이 도주를 시도한 지 불과 2초 만에 검거에 성공한 셈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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