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없는 사회와 깨끗한 자연… 코웨이, 공존을 꿈꾸다
파이낸셜뉴스
2026.05.04 18:51
수정 : 2026.05.04 20:04기사원문
스포츠·예술 유망주 키우고 장애 인식 개선
민간 기업 유일 실업팀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
선수단 전원 직원 채용 등 스포츠 저변 확대 기여
중증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해 문화 예술 나눔 실천
하천 정화 활동·생태숲 조성 등 도심 생태계 복원
코웨이는 'Good Wave for People & Environment'라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 예술·체육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부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캠페인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와 깨끗한 자연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과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하고, 예술과 스포츠에 재능을 지닌 이들이 역량을 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나 예술 분야는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아 재능을 가지고도 지속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다. 코웨이는 이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체육과 예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코웨이가 지난 2022년 창단한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팀이다. 휠체어농구선수 출신 임찬규 단장과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무 감독을 중심으로 한 전문 코치진과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동용품과 훈련시설, 복지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인정하고 월급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를 통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같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종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코웨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블루휠스는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 우승,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교류전 우승 등 총 11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과 지난해에는 국내 주요 대회를 잇달아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코웨이는 휠체어농구 종목 활성화와 미래 선수 육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신인 선수 발굴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시즌 기간에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초·중·고교와 대학교, 유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약 1000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제1회 코웨이 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대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장애 인식 개선과 휠체어농구 대중화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간다.
예술 분야에서도 코웨이 지원은 이어진다.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물빛합창단(옛 물빛소리합창단)' 창단을 통해 장애 예술인 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의 대표 상징인 맑은 '물'과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밝은 '빛'의 소리가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음악 전공자,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중증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이다. 코웨이는 함정민 지휘자를 중심으로 단원 전원이 꾸준히 공연과 연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연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 예술인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며, 음악적 재능이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단독 정기연주회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 발전과 사회적 문화 예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창단 1년 만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서울시와 제주관광공사, 국회, 구로구청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초등학교 및 대학 등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과 공연을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한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문화를 대내외에 전파하고 있다. 일상 속 실천부터 생태계 복원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대중의 참여와 공감을 넓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코웨이 리버플로깅 캠페인'이다. 물이 있는 곳 주변을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행사다. 깨끗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부터 누적 63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해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전국 7개 학교에 3208그루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을 올해로 2회째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M흙공은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 생태계 복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또한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코웨이 생태숲'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 구로 본사 지타워 3층 옥외 공간과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 조성됐다.
코웨이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발표한 적색목록 지침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림청이 보전을 위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을 포함한 자생 식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새와 곤충의 쉼터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야생동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사람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지원 및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간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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