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타이응우옌성 FDI 1위 올랐다.. "삼성·포스코 투자 덕분"
파이낸셜뉴스
2026.05.05 12:20
수정 : 2026.05.05 12:21기사원문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이응우옌성 재무국은 올해 1·4분기 6개 신규 FDI 프로젝트(총 54억900만달러)를 유치하고, 기존 4개 프로젝트에서 3억700만달러 규모의 증액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타이응우옌성은 호찌민시와 하노이, 박닌 등 전통적 경제 중심지들을 제치고 신규 FDI 유치액 기준 전국 1위에 올랐다.
포스코퓨처엠이 약 3570억원을 투입해 타이응우옌성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신설에 나섰다. 공장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국 기업들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공급망 다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포스코퓨처엠이 추진하는 첫 해외 생산 거점이다.
타이응우옌성은 현재 FDI 전략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선별' 중심으로 전환에 나서고 있다. 레 낌 푹 재무국장은 "첨단 기술, 친환경, 현지 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우선 유치하겠다"며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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