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령운전자 택시 200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5.05 11:08
수정 : 2026.05.05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령 운전자의 가속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가 잇따르자 부산시가 70세 이상 법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6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국토교통부 실증특례 제품으로,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는 오조작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운수종사자가 운행하는 부산 법인택시 차량 200대로, 75세 이상 고령 종사자 운행차량을 1순위로 모집한다.
부산시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대상자를 오는 6~8일 모집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간 장비를 의무적으로 장착 후 운행기록을 전송해야 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 운행기록 장치 도입 전·후 운전행태와 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한다.
시는 이번 사업 효과 분석결과를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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