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시도 때도 없이 긴축 노래 이상한 분들" 긴축론 반박
파이낸셜뉴스
2026.05.05 21:08
수정 : 2026.05.05 21:08기사원문
이 대통령 SNS 메시지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우리나라의 순부채 비율 전망치가 주요 20개국(G20) 평균 보다 크게 낮다는 분석을 공유하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재정긴축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나라살림연구소가 국제통화기금(IMF) 재정모니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순부채 비율 전망치(10.3%)가 주요 20개국 평균 전망치(89.6%)보다 크게 낮았다는 내용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시도 때도 없이 긴축 노래 부르는 이상한 분들에게"라고 썼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순부채 비율 전망치는 G20 평균 보다 79.3%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이는 우리 정부의 국가부채 비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적극재정 기조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를 반박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연구소는 국채를 통해 조달한 재원이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사회적 생산성·잠재성장률·미래 세입 기반을 확대하는 투자로 이어진다면 국가부채 비율은 오히려 안정될 수 있다고 했다"고 언급한 부분을 함께 소개했다. 적극 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한 것으로 분석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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