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넘게 지연된 여신금융협회장 뽑는다…오늘부터 후보 공모
뉴스1
2026.05.06 06:05
수정 : 2026.05.06 06: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동안 인선이 지연된끝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하고 공모에 나선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 구성안을 서면으로 의결했다.
협회는 이날 차기 회장 선출 공고를 내고, 오는 19일까지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27일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군을 압축한 뒤, 다음 달 면접과 회추위원 투표를 거쳐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단독 후보를 결정한다.
최종적으로는 총회 의결을 통해 과반 찬성을 얻어야 회장으로 선임된다. 업계에선 6월 중 차기 회장 선출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완규 회장은 지난해 10월 임기 만료 이후에도 후임 인선이 지연되며 직무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회추위는 임기 만료 1~2개월 전에 구성되지만, 이번에는 인선 절차가 늦어지며 회추위 출범이 7개월 가량 지연됐다.
차기 협회장 후보로는 민관 출신 인사들이 폭넓게 거론된다.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