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2분기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유안타證

파이낸셜뉴스       2026.05.06 09:08   수정 : 2026.05.06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6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2·4분기 흑자 전환을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3만1000원에서 5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화학 지분 매각 이슈 등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었다"며 "불확실성이 완화된 현 시점에서는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2·4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1·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4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북미 신규 생산 거점인 랜싱과 UC2(애리조나)가 2·4분기 양산을 시작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이 전 분기 대비 50%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ESS 사업부 매출 비중은 1·4분기 26%에서 4·4분기 47%까지 확대될 것으로 봤다.
ESS 매출은 올해 약 10조원, 내년에는 약 13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플랜트도 개선이 본격화됐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라인 전환 완료로 유럽 고전압 미드니켈 하이브리드 수요 중심의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유럽 정책 모멘텀을 고려하면, 전기차 수요가 기대됨에 따라 유럽 플랜트 가동률 개선은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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