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대형 교통사고 고백 …"뒤에서 추돌당해 수리만 4개월"

파이낸셜뉴스       2026.05.06 09:54   수정 : 2026.05.06 13: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채아가 최근 폐차에 준하는 심각한 수준의 교통사고를 당해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4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손 놓지마! 두 발 자전거 성공 모먼트(ft. 남편 차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의 차량 세차를 앞두고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차량에 남은 긁힌 자국을 발견한 지인이 "이거 언니가 긁은 거 아니죠?"라고 질문하자, 한채아는 즉시 "이건 아니다"라며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점검 도중 한채아 본인이 긁은 흔적도 포착됐다. 이에 한채아는 "이거 내가 긁었는데 남편이 알면 난리 나는데 아직 모르더라. 그래서 가만히 있었다. 이거 영상에 나가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채아는 남편의 차량을 직접 운행하게 된 배경과 함께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남편 차를 세차하러 간다. 어떻게 된 상황이냐면 남편 차인데 3개월 동안 제가 타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왜 남편 차를 타게 됐냐면 내가 사고가 났다. 차량 수리 기간만 4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큰 사고였다. 거의 폐차 수준으로 (누군가) 뒤에서 박았는데, 그로 인해 본래 차를 탈 수 없게 되자 남편이 본인이 힘들더라도 자기 차를 타고 다니라고 배려해줘서 고맙게도 3개월째 남편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사고 경위를 고백했다.

한채아는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세차 계획을 덧붙였다. 그는 "감사한 마음에 이제 조만간 제 차량 수리가 끝날 것 같으니까 실외와 실내를 모두 깨끗하게 청소해 주려 한다"며 "그러면 (남편이) '역시 아내가 타니까 차가 깨끗하네. 가끔 빌려줘야겠다'라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다음 주가 심지어 결혼기념일이라 그 선물 겸 가정의 달을 맞아 남편을 위한 세차 서비스를 준비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형인 차두리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채아는 정성을 다해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세차를 마친 한채아는 환해진 차량의 외관을 보며 "새 차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깨끗해진 모습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