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만원 문화패스 '클릭경쟁'...조기 마감

파이낸셜뉴스       2026.05.06 09:30   수정 : 2026.05.06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청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대상자 모집이 지난 4월 30일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5만원권 1000명 모집에는 8700여명이 동시 접속하며 단 3분 만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지난 4일 시작된 1차 공연 예매 역시 일부 인기 공연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소진됐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만원만 부담하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동백전 앱에서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발급·등록한 후 1만원을 충전해 지정된 예매 기간 내 원하는 공연을 1회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런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공연과 전시 예매 일정을 차례대로 공개하는 한편,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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