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대만 시장 공략 가속...톡신+필러 결합 전략 전면에
파이낸셜뉴스
2026.05.06 09:16
수정 : 2026.05.06 09:16기사원문
AMWC ASIA & TDAC 2026 참가
현지 네트워크 확대·점유율 1위 도전 선언
6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 2~3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MWC ASIA & TDAC 2026'에 참가해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이 학회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가 모여 최신 미용·항노화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파트너십 확대에도 주력했다. 방문객과의 미팅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대만은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시장 내 주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휴젤은 이미 대만 법인을 기반으로 직접 유통 체계를 구축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해왔다. 지난 2019년 진출 첫해 약 10%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약 30% 수준까지 확대하며 시장 2위에 올라섰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이번 학회를 통해 대만 의료진과의 네트워크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톡신을 중심으로 필러와 화장품을 결합한 전략을 고도화해 대만 시장 1위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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