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년 개발자들과 '라이프 혁신' 실험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5.06 09:44   수정 : 2026.05.06 0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미래 개발자들과 손잡고 기술 기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단순 보험을 넘어 고객 삶 전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다.

6일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3기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삶(Lif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찾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다양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실험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3기에는 KAIST,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IT 전공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약 4개월 동안 '연결·변화·예측'을 주제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솔루션을 설계하게 된다.

성과 공유도 병행된다. 우수 팀에는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개발 결과물은 온라인 전시를 통해 일반 고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성격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과 현직 개발자 패널 토크, 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며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삼성생명은 "보험의 역할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실험"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개발자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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