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암역 일대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5.06 11:07
수정 : 2026.05.06 17:16기사원문
iH, 복합환승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검암역 일대를 교통·문화·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약 1조4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터미널형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검암역 일대로 공항철도와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교차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와 인접해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평가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3일 사업설명회(검단신도시 홍보관), 8월 6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 2월에 검암역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 민간사업자까지 선정했으나 PF 비용 증가 등에 따라 계약 해지한 바 있다.
류윤기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검암역 중심의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본궤도에 올리고 공공주택지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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