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승격한 김하성, 2안타 맹타…빅리그 복귀 준비 '착착'
연합뉴스
2026.05.06 11:45
수정 : 2026.05.06 11:45기사원문
트리플A 승격한 김하성, 2안타 맹타…빅리그 복귀 준비 '착착'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로 승격한 첫 경기부터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1회초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기지개를 켰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지만, 승부처에서 다시 한번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팀이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호세 에스파다를 공략해 중견수 앞 안타로 멀티히트를 쳤다.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후속 타자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의 좌월 투런 홈런 때 여유 있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챙겼다.
공수에서 제 몫을 다한 김하성은 8회말 수비를 앞두고 루크 윌리엄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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