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홍보관 개관...미래 주거 구현
파이낸셜뉴스
2026.05.06 13:02
수정 : 2026.05.06 13:02기사원문
5175가구 미래형 단지 공개
DRT 무인셔틀·로보틱스 체험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의 미래 주거 비전을 담은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대상 홍보에 나선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압구정3구역 단지 내 홍보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과 로보틱스 기술, 순환형 커뮤니티 등을 실물 기반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홍보관 입구에는 단지 순환형 커뮤니티 구조인 '더 써클 원(THE CIRCLE ONE)' 일부 구간을 1대 1 규모로 구현했다. 냉난방과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실내 공간에서 산책과 러닝, 휴식이 가능한 구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 전용 이동체계인 DRT 무인셔틀도 전시됐다. 이용자 호출에 따라 노선과 운행 시간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시스템으로, 단지 내부와 인근 생활권을 연결하는 이동 구조를 시뮬레이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모베드(MobED)와 나노 모빌리티 등을 실물과 영상으로 전시해 이동 서비스와 안전관리 등 미래 주거 기술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단지 모형존에서는 총 5175가구, 30개 동 규모의 배치와 한강·서울숲·도심 스카이라인 조망 구조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강변 리버프론트 8개 동은 각기 다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14만8760㎡(4만5000평) 규모의 '클럽 압구정'으로 조성된다. 스파 수영장과 오픈형 실내 골프장 등 시설을 단지 곳곳에 분산 배치하고 동별 프라이빗 커뮤니티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계로만 접했던 압구정3구역의 미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기획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주거 단지 비전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압구정3구역 홍보관은 오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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