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렬 "초등 돌봄 오전 7시~오후 8시 온종일"
뉴시스
2026.05.06 14:35
수정 : 2026.05.06 14:35기사원문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등학생 돌봄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하는 '온종일 책임돌봄'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6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종일·온동네 책임돌봄 울산' 구축을 핵심으로 한 6호 공약을 발표, 초등 돌봄시간 확대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전면적인 돌봄체계 개편을 예고했다.
공약의 핵심은 초등학생 돌봄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하는 '온종일 책임돌봄' 체계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우선 지원하되,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돌봄 대기 0명, 학부모 부담 최소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늘봄학교 2.0'을 넘어선 울산형 돌봄 모델을 도입해 저학년은 무상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고, 고학년은 선택형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단순 보호 기능을 넘어 학습·예체능·체험이 결합된 ‘교육형 돌봄’으로 전환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초등 3~6학년 돌봄 공백 해소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바우처) 지원 등을 검토하고, '안심귀가 책임제'를 도입해 귀가 동행과 셔틀 지원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뿐 아니라 지자체, 복지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하는 '온동네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 시 당일 신청이 가능한 틈새 돌봄 시스템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 예비후보는 "돌봄은 복지가 아니라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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