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 대검·법무부 압수수색
연합뉴스
2026.05.06 14:58
수정 : 2026.05.06 14:58기사원문
종합특검,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 대검·법무부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검찰의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6일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검찰 지휘부가 중앙지검의 김 여사 디올백 수수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1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을 받는 모습이 담긴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듬해 10월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이후 출범한 3대 특검팀의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2024년 5월 당시 재임 중이던 박성재 전 장관에게 전담수사팀 구성과 수사 상황을 묻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셀프 수사무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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