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터(Tetr) 경영대학, 한국 학생 대상 200만달러 장학기금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6.05.07 08:00   수정 : 2026.05.07 08:00기사원문



테터(Tetr) 경영대학이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환경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총 200만달러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지원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테터 경영대학은 학업 성취도와 창업 적성, 교내외 활동 경험, 개인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장학금을 차등 지원한다.

장학금은 성적 기반 선발, 창업 역량 중심 평가 등 지원자의 개인 상황과 프로필을 반영한 여러 트랙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영대학 입학 및 학습 경험에 대한 접근성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입학 지원 과정에서는 구조화된 전형 준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입생 모집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서류 및 에세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개별 상담을 통해 입학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국가 순환 모델 안에서 비즈니스 구축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학기 동안 실제 비즈니스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을 거치며, 벤처캐피털리스트 및 최고경영진 등으로부터 실무 멘토링을 받는다.
교수진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섀드 모리스, 하버드대학교의 잘 피로즈, 미 항공우주국 에드 로저스 전 최고지식책임자 등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타룬 강와르(Tarun Gangwar) 테터 경영대학 공동창업자는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기금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기존과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테터 경영대학은 2026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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