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 신임 민간위원들과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5.06 16:13   수정 : 2026.05.06 16:13기사원문
김진오 부위원장 주재, 인구정책 논의
민간위원들 국가 인구전략 수립에 참여



[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6일 올해 4월 위촉된 민간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우리 사회가 인구구조 전반의 변화에 전면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인구정책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높은 정책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진오 부위원장은 "이제는 일·가정 양립, 교육, 돌봄, 주거, 지역, 이민 등 전반을 함께 바라보는 인구전략 관점으로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현장과 전문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민간위원은 저출생·고령화 뿐만 아니라 인구문제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수십 년간 우리나라 인구 변화를 연구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김정석 위원(전 한국인구학회장), 교육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는 선초롱 위원(고등학교 교사), 저출생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20대 청년 대표 이수명 위원(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이들은 임기 2년간 인구전략 기본계획 논의에 참여해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정부는 인구정책의 법적 근거인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인구전략기본법으로 전면 개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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