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T, 베트남에 AI 기반 군중 감시 구축 기술 이전 협력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1:38
수정 : 2026.05.07 11:38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한·베 기업 및 교육기관이 AI 기반 군중 밀집도 모니터링·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이전 협력에 나섰다.
6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영상 전문기업 케이아이오티(KIOT)는 지난 5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실버시, 하노이 교통기술대학교는 공동으로 'AI 기반 군중 밀집도 모니터링 및 경보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기술이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해당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스마트시티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적용 △교통안전 및 도시 인프라 개선 방안 연구 △기술 실증 및 한-베 양국 시장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R&D) 협력, 기술·정책·시장 정보 공유, 인력 양성 및 전문가 교류도 병행한다.
이번 협력은 도시 관리 및 교통 분야의 기술 적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 이전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검증 로드맵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며 "시험 단계 이후 효과를 평가해 솔루션을 보완하고 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빈 실버시 회장은 교육 기관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실무 경험이 결합된 이번 협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하는 고도의 응용 기술 제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안 하노이 교통기술대학교 부총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공공장소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며 "AI를 활용한 인파 감시 시스템은 도시 관리 효율을 높이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산학 협력을 통한 연구·교육·기술이전의 모범 사례"라며 향후 고급 인력 양성과 스마트 도시 솔루션 개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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