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NCT 해찬·에반… 10돌 '부산 원아페'에 스타 총출동

파이낸셜뉴스       2026.05.06 18:38   수정 : 2026.05.06 18:37기사원문
6월 27~28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
"지역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연결"
단순 K팝 공연 넘어 글로벌 축제화
12일부터 빅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가 화려한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원아페에는 악뮤, NCT 멤버 해찬, 에반이 새롭게 합류하며 콘서트 라인업을 탄탄하게 채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내달 부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with NOL(원아페)'의 추가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Big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인 무대인 Big 콘서트는 내달 27~28일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려 K-팝을 비롯해 힙합, 알엔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Big 콘서트에 앞서 무료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내달 20일 화명생태공원에서 '가족형 피크닉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라인업에 합류한 악뮤는 독창적인 음악성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이번 원아페 Big 콘서트 무대에서도 음악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차별화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Big 콘서트 라인업에 합류한 NCT 해찬은 유니크한 음색의 안정적인 보컬과 무대 장악력이 높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K-팝 뮤지션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여러 퍼포먼스와 함께 그만의 짙은 호소력으로 관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차 라인업에 새로 합류한 에반은 그룹 엔하이픈에서 최근 솔로로 전향하며, 그간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의 주목을 받은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만의 색채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의 음악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Big 콘서트 공식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놀과 놀 티켓, 놀 월드에서 개시된다.

한편 시와 공사는 이번 원아페 10주년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발전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오는 9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빅(BIG) 토크'를 개최한다.
이는 '천만 K-팝 팬덤, 부산 K-콘텐츠를 논하다'를 주제로 마련돼, SM C&C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놀 유니버스'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K-콘텐츠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은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K-컬처 기반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도 확대 구성했다"며 "공연과 연계한 K-팝 전시·체험은 물론, 지역 브랜드 콘텐츠도 강화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6 부산원아페는 단순 K-팝 공연을 넘어 지역 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융복합 축제"라며 "올해는 국내외 팬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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