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선도기업 '기술 혁신' 속도 낸다
파이낸셜뉴스
2026.05.07 08:36
수정 : 2026.05.07 08:36기사원문
'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 연구개발' 공모에 도내 16개사 선정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비수도권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핵심기술 확보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역 주력산업 기반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 기업 역량 강화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3억 8000만 원과 도비 40억 2000만 원 등 앞으로 2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3개 과제 △모빌리티 부품 분야 9개 과제 △반도체 패키징 분야 4개다.
기업당 최대 2년간 14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신기술 개발,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성장사다리(비R&D) 지원 사업을 연계해 연구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 강화하고 기술 개발의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과 고용 확대로 연결되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도가 올해 역점 추진 중인 '소부장기업 지원 전략'의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탄소 저감 자동차부품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정부의 국가 균형 성장 전략에 따른 '5극3특 성장엔진' 수요를 반영해 첨단 반도체 후공정 분야를 포함한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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