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접수합니다"

파이낸셜뉴스       2026.05.07 09:29   수정 : 2026.05.07 09:29기사원문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대상 연 20만원 포인트 지급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1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추가 접수합니다."

전남도가 2026년 1월 1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 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바쁜 영농철 등으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 만큼 이번 기간을 활용해 꼭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어업인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넓히고, 영농활동에도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영화관, 서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지 관련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사행업종, 대형마트, 병원·약국 등 의료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전남도는 올해 215억원을 들여 총 10만7500명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신청에서는 9만4746명이 선정돼 계획 인원의 88%가 지원 대상자로 확정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연 2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된다.


2차 신청을 바라는 여성농어업인은 1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신청 접수 후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부터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본인 영농기반 외 사업자 등록자, 전업직업 종사자,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농어업인 자녀,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 혜택 수혜자, 2024년 기준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