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라이프디자인학과' 신설…느린학습자 돕는다
뉴시스
2026.05.07 09:25
수정 : 2026.05.07 09:25기사원문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는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고등교육 과정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구대는 2027학년도 교육편제 조정을 통해 느린학습자 전담 정규 학위과정인 라이프디자인학과를 신설한다.
라이프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4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로 불리는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사이의 집단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학업이나 대인관계에서 일반인보다 다소 더딘 발달 양상을 보이지만 지적장애(IQ 70 이하)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아 국가의 특수교육 및 관련 복지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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