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7531 돌파 후 숨고르기…차익실현에 상승폭 반납
뉴시스
2026.05.07 09:27
수정 : 2026.05.07 09:27기사원문
개인 1.6조 순매수에도 외인·기관 차익실현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가 7일 장중 7500선을 돌파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7300선대로 내려앉았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51포인트(1.55%) 오른 7499.07에 출발한 뒤 곧바로 7531.88까지 오르며 장중 7500선을 터치했다.
수급은 개인이 지수를 떠받쳤다. 개인이 1조685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520억원, 55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흐름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0.75% 오른 26만8000원에 거래 중이고 현대차는 6.73%, 두산에너빌리티는 7.95%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44% 하락했고 SK스퀘어도 0.55% 밀렸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05%) 오른 1210.83에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397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2억원, 37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이 2.41% 상승했고 에코프로는 1.78%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0.55%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0.2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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