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출발후 장중 하락전환

연합뉴스       2026.05.07 09:39   수정 : 2026.05.07 09:39기사원문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출발후 장중 하락전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가 7일 장 초반 급등세로 출발한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보다 1.69% 내린 26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6% 오른 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27만7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날 장중 27만원까지 오르며 올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보다 1.50% 내린 157만7천원에 매매 중이다.

SK하이닉스는 한때 164만8천원까지 상승, 직전 장중 사상최고가(161만4천원·5월 6일)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두 종목은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각각 14.41%와 10.64% 급등한데 따른 단기 차익실현 압박이 거센 까닭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초강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48% 올라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지속했고, 국제유가도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7.03% 급락하는 등 안정세로 돌아섰다.


전날 대규모 순매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큰 폭으로 밀어올린 외국인은 이날은 '팔자'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 전체로는 개인이 홀로 4조2천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3조2천951억원과 9천2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개인은 4조666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조3천435억원과 7천508억원 매도 우위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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