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동남아중앙은행기구 회원국에 부실채권 정리 경험 전수
연합뉴스
2026.05.07 09:50
수정 : 2026.05.07 09:50기사원문
캠코, 동남아중앙은행기구 회원국에 부실채권 정리 경험 전수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실채권(NPL) 정리 전략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남아중앙은행기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캠코는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부실채권 정리방법과 자산관리회사(AMC)의 안정적 운영방안을 집중적으로 전수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 효과적인 자산관리회사 운영을 위한 법·제도 구축 ▲ 체계적인 부실채권 관리전략 ▲ 부실채권 시장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부실채권 정리 및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캠코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19개국 중앙은행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금융안정 경험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 금융 서비스의 해외진출 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가 축적해 온 부실채권 정리 경험은 아시아 금융시장 발전을 돕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 및 각국 금융당국과 협력해 실질적인 금융 안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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