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탈색 사고 1년 만의 고백…"불면증·대인기피증 딛고 숏컷 변신"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0:11   수정 : 2026.05.07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J소다가 1년 전 겪었던 심각한 탈색 사고 이후의 고통스러웠던 시간과 현재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7일 DJ소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탈색 사건 이후 1년 만에 숏컷으로 바꿨다. 정말 오래 버틴 것 같다"는 문구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이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를 견디는 시간만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DJ소다는 "사건 이후 불면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올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역시 시간은 약인 것 같다"며 "붙임머리나 추가 시술 없이 공연이나 촬영 때만 가발을 쓰며 무식하게 1년 동안 길렀다"고 털어놨다.

DJ소다는 사고 당시 미용실 측의 무책임한 대응을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그녀는 두피 통증을 호소함에도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계속 가했던 상황과, 붙임머리를 권유하며 비웃던 관계자들의 태도를 지적하며 "그 미용실이 시키는 대로 처음부터 붙임머리를 했다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머리가 더 심하게 손상됐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DJ소다는 "그분들은 제대로 된 사과는커녕 오히려 나를 공격하려고 언론사에 허위 제보까지 했다가 막혔다"며 "현재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샵을 이전해서 잘 지내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DJ소다는 지난해 7월 탈색 시술 중 머리카락이 뿌리부터 녹아내리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를 삭발해야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