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수놓는 천년의 선율... 23일 무료 음악회 열려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5:57
수정 : 2026.05.07 15:57기사원문
수타사 천년 음악회 개최
초호화 출연진 라인업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천년 고찰 홍천 수타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대중음악과 순수예술이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가 홍천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는 오는 23일 오후 5시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2026 수타사 천년 음악회 - 천년의 울림, 오늘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올해는 국민 가수 진성을 비롯해 △김혜연 △강민주 △백미현 등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초호화 라인업이 무대를 채운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소프라노 민은홍과 테너 민현기의 클래식 무대와 함께 '미스터트롯' 출신 이현승과 '미스트롯' 김은주의 트로트 공연이 준비됐다. 여기에 경기민요팀 '산노리', 대북 연주단 '태극', 뮤즈빅밴드가 합류해 전통 국악부터 현대 대중가요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한다. 사회는 김채은 MC가 맡는다.
백금산 홍천지회장은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수타사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오늘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홍천의 아름다운 밤과 음악의 향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