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3:57
수정 : 2026.05.07 13:57기사원문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 체결 연내 구역지정 목표…약 5000가구 공급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통합재건축 사업의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에 나선다.
7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인 12·13구역 주민대표단과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등 후속 절차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사업 주요 의사결정과 동의서 징구 등을 맡고,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초기 사업비 투입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LH는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특별정비계획 입안 초안 기준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산본 12·13구역에는 총 약 5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산본12구역은 약 4100가구, 산본13구역은 약 1000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산본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혁신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공공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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