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숨은 마일리지 찾아드려요"... 6월 30일까지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3:34
수정 : 2026.05.07 13:33기사원문
프로모션 참여 경품 이벤트 진행도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이 장기간 방치된 회원정보를 정비하고 숨어 있는 마일리지를 찾아주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연락처 변경이나 복수 회원번호 사용 등으로 누락될 수 있는 마일리지와 주요 안내 정보를 고객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 30일까지 8주간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 또는 연락처 업데이트 중 하나만 진행해도 자동 응모된다.
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복수의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하나로 합치는 기능이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계정에 남아 있던 마일리지까지 한 번에 합산할 수 있어 사실상 '잠자고 있던 마일리지'를 찾는 셈이다.
연락처 업데이트 기능도 강화했다. 휴대전화 번호 변경이나 오래된 이메일 주소 수정이 가능하며,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호주 시드니 왕복 국제선 항공권 2매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5명), 치킨 세트(50명), 햄버거 세트(100명)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당첨자는 오는 7월 14일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회사 측은 회원번호 통합 신청과 연락처 업데이트를 모두 진행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놓치고 있던 마일리지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주요 안내 사항도 안정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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