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순자산 25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3:34
수정 : 2026.05.07 13:34기사원문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해당 ETF 순자산액은 250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845억원과 비교하면 연초 이후 35% 이상 증가한 규모다.
6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26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 6월 상장된 이 ETF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전날 기준 엔비디아 편입 비중은 20.9%이며 TSMC, SK하이닉스, 버티브 홀딩스, 인텔, 루멘텀 등이 주요 편입 종목에 포함됐다.
성과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광통신(CPO), 데이터센터 CPU 관련 기업 비중을 확대하며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62.65%, 231.40%를 기록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해당 ETF는 밸류체인 유형 ETF 18종 가운데 최근 1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 중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지출 확대 등 올해도 AI 인프라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며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를 통해 AI 산업의 주도권을 쥔 엔비디아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며 기술 혁신 속도에 발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상품의 특징인 액티브 운용을 적극 활용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AI 산업의 변화와 함께 계속 진화하는 상품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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