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캐피탈, 에코마케팅 지분 95% 확보 완료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4:02
수정 : 2026.05.07 14:02기사원문
장내매수 통해 에코마케팅 지분율 끌어올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은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3차 공개매수 종료 후 진행된 장내매수에 의해 취득한 수량(총 76만 6231주)을 포함해 에코마케팅의 지분 총 95%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4월 3일 자율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이 소수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가격인 주당 1만 6000원에 장내매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에코마케팅 이사회는 지난 4월 3일 현금교부형 주식의 포괄적 교환 진행을 결의하고 주요사항보고서를 공시했다.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은 다가오는 6월 15일 주식교환 완료 이후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비씨피이에이비드코원 주식회사의 완전자회사가 됨에 따라 상장폐지로 이어지는 구조로, 해당 방식을 통해 최종적으로 상장폐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 측이 장내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까지도 가능한 수준의 95%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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