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호르무즈 작전시 국회동의 필요"..프랑스 항공모함 이동중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4:25
수정 : 2026.05.07 14:37기사원문
청와대는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 작전 동참 요구 이후 국내법에 따라 검토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7일 브리핑을 통해 "청해부대는 파견 동의안 외의 지역에서 작전하려면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면서 "아덴만 및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지시된 해역 이외에 추가적으로 다른 해역으로 이동하려면 파견 동의안상 국회 동의가 또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작전을 동맹국들에게 요청하면서 각국은 중동 전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중동사태와 관련해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고 있는 다국적 연합군 회의도 열리고 있다. 프랑스는 이란 전쟁이 끝난 후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해 핵 추진 항공모함을 홍해에 배치중이다. 프랑스는 지중해 동부에 배치한 샤를드골 항공모함 전단을 홍해와 아덴만으로 이동 시키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도 군사 작전 동참 여부를 두고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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