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키르기스스탄 전자조달 현대화에 힘 보탠다
뉴스1
2026.05.07 16:12
수정 : 2026.05.07 16:12기사원문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함께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을 수출하고 키르기스스탄 조달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조달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개선사업'(2025~2028년, 102억원 규모)에 대한 협의의사록(R/D, Record of Discussion) 체결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조달청이 자체 수행하는 최초의 공적원조(ODA) 사업으로 2024년 조달청과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10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금까지 전 세계 9개국에 수출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국형 조달시스템 '나라장터'가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최초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협의의사록(RD) 체결은 키르기즈공화국의 디지털 정부 혁신과 공공조달 행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과 역할을 확립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이 키르기스스탄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