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1분기 영업이익 50% 감소..수익성은 회복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6:31
수정 : 2026.05.07 16:31기사원문
매출 1조7800억원, 영업이익 594억원
직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큰 폭으로 회복
[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은 7일 연결 기준 올해 1·4분기 매출은 1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0.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4분기에 영업이익이 15억원을 기록했던 만큼 수익성은 회복됐다는 평가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 7335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2·4분기에는 BD의 경우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가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도품 수익 개선 및 정부정책에 따른 추가 수요 발생시 하락폭은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원료 공급 제한에 따른 가동률 감소는 불가피하나 적극적인 원료 확보로 고수익 제품 중심 전략적 판매 및 NB 라텍스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3018억원, 영업손실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재고 확보 움직임으로 인한 수요 상승과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2·4분기에는 제한적 공급 여건이지만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 유연한 물량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 분기 22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페놀유도체 부문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페놀유도체 부문의 1·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3992억원, 86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구매 수요 증가 전쟁 이슈로 인한 3월 물량 확보 움직임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됐다. 2·4분기에는 주요 제품 정비로 인한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EPDM/TPV와 기타 부문도 각각 311억원, 2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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