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간 실적, 해킹 사고 이전 수준 이상 회복에 최선"
뉴시스
2026.05.07 16:57
수정 : 2026.05.07 16: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SK텔레콤이 "통신 사업 수익성 회복과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성장세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실적을 사고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석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해킹) 사고 이후 하락세에서 벗어나 사고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분기 배당은 주당 830원으로 재개했는데 그간 앙해하고 기다려준 주주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실적 회복을 통해 배당 또한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연간 배당 규모에 대해서는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난 3월 주총에서 비과세 배당이 가능하도록 1조7000억원 규모의 준비금을 잉여금으로 전입한 건 관련 법에 따라 올해 기말 배당부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중 1조7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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