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강자' 미래에셋證 자산규모 15조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2026.05.07 18:22   수정 : 2026.05.07 18:22기사원문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1월 말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5조원이 추가 유입되며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중개형 ISA는 올해 3월 기준 15개월 연속 순입금액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ISA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체 개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꼽았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나 직장인들도 손쉽게 자산 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 수익률, 투자 기간 등을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자동 리밸런싱도 제공한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용자는 2만명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주 챙겨볼 금융상품' 서비스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등 시장 이슈를 반영한 금융상품 정보를 매주 제공하고 있다.
예상 배당, 이자 수익과 세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절세 플래너'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중개형 ISA는 상장지수펀드(ETF), 국내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절세형 계좌다. 최근 증시 상승세와 맞물리며 개인 투자자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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