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반기까지 대규모 매출 기대감↓…목표가 하향 -미래에셋證

파이낸셜뉴스       2026.05.08 09:06   수정 : 2026.05.08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8일 넷마블에 대해 하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1·4분기 실적 부진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RF온라인 등 기존작 매출의 가파른 하향 안정화와 기대 이하의 흥행을 보여준 신작 성과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1·4분기 매출 6517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6980억원, 영업이익 693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하반기에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프로젝트 이지스 등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실적이 크게 성장하진 않을 것으로 봤다.

임 연구원은 "유의미한 모멘텀이 다시 발생하기 위해서는 내년 이후 타임라인으로 준비 중인 대형 신작 공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인 5종 신작은 대규모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작품"이라고 짚었다.

다만 "자체 결제 비중 증대에 따른 지급수수료 감소와 지속적인 인력 감축에 따른 인건비 감소가 관찰되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 앱수수료 인하에 따른 추가적인 지급수수료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봤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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