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 꿈의 직장'...수원시, 2026년 상반기 공공기관 27명 통합채용

파이낸셜뉴스       2026.05.08 09:12   수정 : 2026.05.08 09:12기사원문
8개 기관 27명 선발, 22~28일 원서 접수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 수원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인재를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취업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총 8개 산하 공공기관에서 27명의 신규 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도시재단 4명, 수원문화재단 6명, 수원컨벤션센터 1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명, 수원FC 2명, 수원시체육회 1명이다.

응시자는 1인당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직렬과 구체적인 시험 과목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모든 접수는 온라인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 오전 10시 예정이며,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공통과목으로 해 기관별 전문 과목이 있다.

필기 합격자 발표는 6월 24일 오후 2시, 온라인 인성검사는 6월 24일 ~ 26일이며, 최종 전형은 6~7월 중 기관별 서류 및 면접 전형 진행하고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 채용 대신 통합채용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한 시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최근 고용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공공기관에 대한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는 여전히 높은 추세다.

특히 수원시 공공기관은 높은 복지 수준과 업무의 공익적 가치 덕분에 지역 청년들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합채용은 채용 비용 절감은 물론, 실력 있는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라며,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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