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양자보안 기반' 네트워크 보안 기술 개발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5.08 09:30
수정 : 2026.05.08 09:30기사원문
5G 특화망·유무선 통합환경 보안 리질리언스 기술 개발 추진
양자내성 암호·키 관리·디바이스 보안 기술 공동 개발
[파이낸셜뉴스] AI(인공지능)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가 차세대 네트워크와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보안 리질리언스 기술 개발에 나섰다.
8일 MDS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5G 특화망 유무선 통합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 서비스의 보안 리질리언스 기술 개발' 과제의 핵심 요소기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물리적 네트워크를 가상으로 분리해 서비스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IoT,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관하고 MDS테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정보보호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기술 개발과 검증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ETRI는 통합 보안 리질리언스 아키텍처와 AI 기반 보안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MDS테크는 양자보안 기반 키 관리 및 엣지 디바이스 보안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MDS테크는 임베디드 보안 전문 기업 모빌위더스(대표 박한나)와 △ 양자내성 암호 키 생성 모듈 △ 암호 키 통합 관리 기술 △ 엣지 디바이스 보안 하드웨어 및 드라이버 등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또한 자회사 MDS인텔리전스의 암호 키 관리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키 생성부터 관리, 디바이스 적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보안 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자사는 네트워크와 디바이스를 연계한 보안 기술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 보안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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