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에서 김 키운다"...풀무원, '2026 Pre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6.05.08 09:40   수정 : 2026.05.08 09:40기사원문
전남 완도서 열린 '2026 Pre 해조류 박람회' 부스 참가해 지속 가능성 알려
세계 최초 ASC-MSC 인증 '노을해심' 및 바이오리액터 육상양식 수조 전시
시식 행사 및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바탕으로 육상양식 김 신제품 개발 박차



[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6 Pre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8년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대비한 글로벌 행사로, 해조류 산업의 미래 가치와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풀무원은 육상양식 및 신품종, 국제 인증 김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소비자와 연구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조류 기술력과 미래 연구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풀무원 부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해조류 사업의 방향성과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노을해심 존'에서는 김 부문 세계 최초로 ASC-MSC(국제 해조류 규격) 해조류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최초의 해조 신품종을 사용한 프리미엄 김 '풀무원 노을해심'을 소개했다.


'육상양식 김 존'에서는 바이오리액터 방식의 소규모 육상양식 수조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실제 생산 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육상양식 김을 활용한 오일 타입 김 소스, 김 스낵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노을해심 김밥김 및 육상양식 김 소스, 김 스낵 시식 행사가 진행됐고, 육상양식 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와 관능 평가도 실시됐다.

안덕준 풀무원 푸드테크사업부장은 "해조류 산업은 지속 가능한 식품과 미래 식량 자원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앞으로도 국제 인증 제품과 차세대 육상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해조류 식품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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