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전 가구 한강 조망' 설계 제안
파이낸셜뉴스
2026.05.08 11:22
수정 : 2026.05.08 11:22기사원문
240도 파노라마뷰·17m 필로티 적용
"한강 조망·개방감 극대화 설계 구현"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압구정5구역에 '전 가구 100% 한강 조망'을 구현하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전체를 한강 중심으로 배치하고 조망 특화 요소를 반영해 한강과 서울 도심 스카이라인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파노라마 조망 설계는 벽체와 프레임의 존재감을 최소화해 거실에서 한강 수변과 도심 경관을 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저층부에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기존 아파트 6층 높이에 해당하는 17m 하이 필로티를 적용해 시야 개방감을 높였다. 열린 공간 확보를 통해 단지 경관 완성도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창호에는 초슬림 프레임과 제로 레벨 설계를 적용한 슈코 시스템 창호를 도입한다. 실내와 외부 경관의 연결감을 높이는 동시에 방수·방습 성능과 내구성도 강화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세대 내부에는 3m 높이의 우물천장고를 적용해 공간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OWN THE NEW' 비전 아래 압구정5구역의 한강변 입지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구상했다"며 "단순히 한강 조망을 확보하는 수준을 넘어 조망의 폭과 깊이까지 차별화한 새로운 압구정 현대의 주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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